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는 이종현, 공승연 커플이 한정식 식당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승연은 몸보신을 시켜주겠다며 이종현을 자신의 단골식당으로 이끌었다.
이 식당은 공승연의 아버지가 셰프로 있는 곳이었지만 공승연은 이를 모르는 척 연기했다.
셰프는 공승연을 대접하기 위해 직접 서빙을 하며 "원래 미인이지만 더 예뻐지셨다"고 말을 건넸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종현은 "셰프님 그런 말은 저만 할 수 있다"고 응수했다.
이종현은 공승연의 아버지가 만든 음식에 크게 만족감을 표하며 음식에만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승연의 아버지는 이종현에게 서비스를 주겠다며 보리굴비를 내왔고 "자네 장모님이 준비했다"고 덧붙여 이종현을 놀라게 만들었다.
뒤늦게 셰프의 정체를 깨달은 이종현은 크게 당황해 공손한 모습으로 장인어른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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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