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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에서는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중 삼둥이의 장남 대한이가 제주도 용눈이 오름을 향해 혼자 뚜벅뚜벅 걷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처음 시작은 엄태웅·지온 부녀와 송일국·삼둥이 부자가 함께였으나 바람이 거세지자 하나 둘씩 처지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홀로 바람을 뚫고 정상을 향해 한 걸음씩 오른 이는 바로 모두의 예상을 깬 대한이였다.
대한은 오름에 도착하자 "대한이는 멀리 가고 싶어~"라는 말을 내뱉으며 홀로 정상을 향해 걷기 시작한 것.
대한은 오름에 도착하자 "대한이는 멀리 가고 싶어~"라는 말을 내뱉으며 홀로 정상을 향해 걷기 시작한 것.
특히 어른도 오르기 힘든 오름길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씩씩하게 올라가는 대한의 모습에 아빠 송일국은 "대한이가 다 큰 것 같아요"라며 크게 감동했다.
이에 대한이는 정상에 도착한 후 카메라 꺼내 서툰 손짓으로 이리저리 카메라를 움직이며 사진을 찍은 후, 뒤늦게 도착한 아빠 송일국의 인증샷까지 챙기는 깜찍함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77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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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