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인 고양 원마운트에 애견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원마운트는 오는 7월 원마운트 야외시설에 들어설 ‘이웅종(천안 연암대 교수) 강아지 테마파크’ 오픈을 앞두고 최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웅종 강아지 테마파크는 강아지 훈련 시범은 물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로, 오픈 후에는 세계 70여종의 견종도 선보인다.

협약식에는 배병복 회장을 비롯해 이웅종 교수, 강석창 소망글로벌 회장, 애니멀매거진 권오윤 발행인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국내 반려문화 선진화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개선을 위해 강아지 테마파크를 오픈키로 했다”며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