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항공(Iran Air)이 21일 인천국제공항에 처음으로 취항한다. 이란항공은 270석 규모의 보잉 747 기종으로 중국의 북경을 경유해 이란의 테헤란과 인천을 주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첫 항공편은 승무원 및 승객 70여명을 싣고 21일 낮 12시4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는 모두 53개로 늘어나게 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내년초까지 에어 마카오(Air Macau), 대만의 푸싱항공(TransAsia Airways), 말레이시아의 트랜스마일 항공(Transmile Airlines) 등이 인천공항에 신규 취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항공 인천공항 취항
입력 2002-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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