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불법 임산물 채취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임도변, 휴양림 등 비교적 차량 접근이 쉬운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과 관광버스 등에 대해 현미경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관광버스의 경우 산나물 채취 모집관광 인터넷 동호회·카페 등을 수시로 관찰해 산림 관련 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 예방한다. 특히 주말과 휴일 채취자 입산시간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나물을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단속활동은 산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공무원, 산림보호감시원 등 70여명이 나선다. 여기에 춘천국유림관리소,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함께 지역별 책임제로 기동단속을 강화해 임산물 불법채취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의 산에 올라가 곰취, 두릅 등 산나물과 산약초를 채취하는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가평/김민수기자
군은 임도변, 휴양림 등 비교적 차량 접근이 쉬운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과 관광버스 등에 대해 현미경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관광버스의 경우 산나물 채취 모집관광 인터넷 동호회·카페 등을 수시로 관찰해 산림 관련 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 예방한다. 특히 주말과 휴일 채취자 입산시간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나물을 마구잡이로 채취하는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단속활동은 산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공무원, 산림보호감시원 등 70여명이 나선다. 여기에 춘천국유림관리소,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함께 지역별 책임제로 기동단속을 강화해 임산물 불법채취행위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의 산에 올라가 곰취, 두릅 등 산나물과 산약초를 채취하는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가평/김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