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이번엔 수제버거 맛집을 조명한다.

13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수제버거를 주제로 햄버거의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유명한 수제버거 식당 네 곳에 대한 패널들의 미식 토크가 펼쳐진다.  

이현우는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편을 위해 두 아들과 함께 한 수제버거 전문 식당을 방문했을 때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현우는 평소 단 음식을 자주 접하지 않은 두 아들이 밀크쉐이크를 처음 맛보더니 "정말 맛있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선채로 계속 밀크쉐이크에만 집중해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사연을 소개하며 아빠미소를 지어보였다.

이현우는 "다음에도 꼭 아들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야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 역시 한 식당을 소개하며 "먹었을 때 행복감이 대단했다. 이곳의 수제버거는 직접 와서 먹길 정말 잘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미식가 황교익 역시 신동엽의 평가에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

한편,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편은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