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수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겉멋에만 신경 쓰는 중2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 이경자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샤이니는 이 사연에 공감한다며 자신들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키는 "멜론에 이어폰 꽂는 광고가 있었는데 너무 멋있어서 직접 멜론에 이어폰을 꽂고 사진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게 아직도 돌아다닌다. 중 2때 찍은 거다"라며 창피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 태민 역시 "초등학교 6학년 때 침대에 올라가 쩍벌 자세로 전신사진을 찍어 올린 적이 있다"며 너무 후회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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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샤이니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