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10분께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 먹골농원 비닐하우스 식당 가건물에서 불이 나 업주 이병재(51)씨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은 비닐하우스 내부 20평과 조리기구 등을 태워 700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이씨가 비닐하우스에 설치된 장작난로에 불을 피우러 간 뒤 10여분만에 불이 났다는 이씨 부인의 진술에 따라 이씨의 과실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남양주>남양주>
식당 화재로 업주 숨져
입력 2002-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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