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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엄지원이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수영 프리랜서 |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해영 감독, 배우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경성학교'는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을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한편 '경성학교'는 오는 6월 1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