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샤이니 온유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리더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호는 리더가 됐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학창 시절에 체육부장을 많이 했었다"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얼굴 잘생긴 애들이 반장 많이 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언제부터 자기가 잘 생겼다고 생각했느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예전 학창시절 얼굴은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 그땐 그냥 귀여웠다. 지금은 잘생겼다기보다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비정상회담' 출연진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고, 전현무는 "넌 날 완전 괴물로 보겠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 비정상회담 샤이니 민호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