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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 장미 115회 예고 /SBS '달려라 장미' 방송 캡처 |
'달려라 장미' 115회 예고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5회에서는 홍여사(정애리 분)가 황태자(고주원 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강민주(윤주희 분)와의 결혼을 진행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교수(김청 분)는 홍여사에게 결혼식을 치르는 대신 돈은 안 갚아도 된다는 각서를 요구하고, 태자는 결혼식을 치르면서까지 자신에게 회사를 승계하려하는 홍여사의 결정에 답답해 한다.
앞서 최교수는 강민주의 거짓 임신이 들통나 위기에 처하자 결혼 발표 기사를 내버렸고, 홍여사는 황태자와 회사의 이미지 때문에 반박 기사를 낼 수 없는 처지에 처했다. 이에 홍여사는 최교수는 빌려 준 돈을 갚지 않아도 되니 결혼식만 올리자고 제안했다.
한편, 장평문(이대연 분)은 황회장(전국환 분)을 찾아가 태자의 부사장 승진을 막는 반대세력에 뜻을 더한 아들 준혁(류진 분)의 계획에 대해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