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맹기용 맹모닝 논란 해명 '구토 아닌 사례 걸린 것'

이연복 셰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연복 셰프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다"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니다. 어떤 비린 것도 저는 잘 먹는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절대 오해하지마시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맹기용 셰프가 첫 출연해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로 만든 코울슬로 요리 '맹모닝'을 선보였다. 

맹기용의 '맹모닝'을 맛본 지누는 "비린내와 군내가 난다"고 평했고, 맹모닝을 맛보던 이연복 셰프가 먹던 것을 뱉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맹기용의 '맹모닝' 요리에 혹평을 보내며 그의 자질에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