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려라 장미' 3회 연장 결정… 내달 5일 123회로 종영 /SBS '달려라 장미' 공식 홈페이지
'달려라 장미'가 3회 연장해 123회로 종영한다.

28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가 3회 분을 연장해 총 123회로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달려라 장미'는 총 120회로 기획됐으나 3회분을 연장하면서 오는 6월 5일 종영하게 됐다.

최근 '달려라 장미'는 황태자(고주원 분)와 결혼하기 위해 거짓 임신 연기를 해온 강민주(윤주희 분)의 악행이 모두 들통났으며, 어쩔 수 없이 헤어졌던 태자와 백장미(이영아 분)이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지난 27일 방송에서 백장미와 차를 타고 가던 중 황태자가 교통사고로 다치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