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포츠 여가문화 정착과 엘리트 선수 발굴을 돕고 있는 '인천스포츠클럽'(단장·추건이)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 9명을 배출했다.
클럽은 오는 30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9명의 회원이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농구 이소희(인성여중3)·강재하(송도중3)·이수하(연학초6), 배드민턴 고석준(옥련중3)·조문희(능허대초5)·지세미(신송중3), 펜싱 장민혁(관교중1)·송은미(연화중1)·유수근(관교중1). 클럽에서 취미로 운동하다가 재능이 뛰어나 학교 운동부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다. 지난 2005년 창단한 뒤 현재까지 2천400여 명이 클럽을 거쳐 갔는데, 이렇게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90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
클럽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이라는 구호 아래 학교 방과후와 주말에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영(계산국민체육센터), 농구(송도중학교), 리듬체조(휴강중), 배드민턴(연수학생체육관,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청람초등학교), 카누(커넬웨이), 테니스(달빛공원), 펜싱(문학펜싱장, 동인천여중), 탁구(청일초등학교), 스키(웅진플레이도시) 등 9개 종목에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클럽은 오는 30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9명의 회원이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농구 이소희(인성여중3)·강재하(송도중3)·이수하(연학초6), 배드민턴 고석준(옥련중3)·조문희(능허대초5)·지세미(신송중3), 펜싱 장민혁(관교중1)·송은미(연화중1)·유수근(관교중1). 클럽에서 취미로 운동하다가 재능이 뛰어나 학교 운동부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있는 아이들이다. 지난 2005년 창단한 뒤 현재까지 2천400여 명이 클럽을 거쳐 갔는데, 이렇게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90여 명이나 된다고 한다.
클럽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이라는 구호 아래 학교 방과후와 주말에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영(계산국민체육센터), 농구(송도중학교), 리듬체조(휴강중), 배드민턴(연수학생체육관,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청람초등학교), 카누(커넬웨이), 테니스(달빛공원), 펜싱(문학펜싱장, 동인천여중), 탁구(청일초등학교), 스키(웅진플레이도시) 등 9개 종목에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