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한별이 망가짐을 불사했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얍'에서는 미크로네시아의 섬 얍으로 향하는 병만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글에 도착한 박한별은 벌레를 퇴치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온 스타킹과 계피가루를 꺼냈다.

장난기가 발동한 류승수는 박한별에게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스타킹을 얼굴에 쓰자고 제안했다.

류승수에게 2연패를 당한 박한별은 어쩔 수 없이 스타킹을 뒤집어쓰고는 자기소개를 해 폭소를 선사했다.

류승수는 "'정글의 법칙' 출연 결심 후 다른 작품 스케줄을 조정했다던데"라고 질문했고, 박한별은 체념한 듯 "취소될 것 같다"고 답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 정글의 법칙 박한별 /SBS '정글의 법칙 in얍'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