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대표·임창열)와 재외 한인무역네트워크를 가진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박기출, OKTA)가 한국전시컨벤션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 및 컨벤션 행사의 국제화 지원과 해외 참가업체·바이어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OKTA는 무역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해 1981년 미국과 일본 등 한인 무역상을 중심으로 설립된 협회로 현재 68개 국가에 133개 지회를 두고 회원은 2만1천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