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비공식 메달집계)을 사실상 확정했다.
도는 대회 폐막일을 하루 앞둔 1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결과 전체 35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완료된 가운데 금 78개, 은 64개, 동 57개를 획득하며 서울(금 55, 은 49, 동 51)에 금메달 23개 차로 앞서며 1위를 유지했다.
도는 남은 18개 종목(80개 금메달) 중 17개 종목 48개부에서, 서울은 11개 종목 38개부에서 결승에 올라 각각 20여 개의 금메달을 추가할 전망이어서 1~2위의 격차는 20~30개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수영과 탁구에서 각 2~3개, 테니스·농구 각 2개, 레슬링·배드민턴·하키·펜싱·핸드볼 각 1개 등에서 우승이 예상된다.
이로써 도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예약했다. 도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98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또 경기도 체조는 남녀중등부 개인·단체종합을 모두 석권하면서 전성기를 예고했다.
도 체조(기계·리듬)는 이날까지 금 12, 은 10, 동 7개를 기록했다.
특히 도 기계체조는 남초부가 단체종합을, 남녀중등부가 개인 및 단체종합을 잇따라 석권했다. 여서정(경기체중)은 개인·단체종합·도마·마루운동에서 4관왕을 차지했고, 남초부 전은수(평택성동초), 남중부 간현배(수원북중)·김관엄(일산중), 여중부 류지민·엄도현(이상 기흥중) 등도 각각 2개의 금맥을 캤다.
또 도는 이날 끝난 태권도가 금 7, 은 7, 동 3개로 종목 1위를 확정지었고, 역도(금 6, 은 5, 동 4)와 씨름(금 1, 은 2, 동 2), 골프(금 1, 은 1, 동 1), 요트(동 2)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도는 수영에서 이민기(송정초)가 남초부 접영 100·50m, 계영 400m, 혼계영 200m까지 우승하며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이날까지 3관왕 5명, 2관왕 13명 등 총 1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냈다. 제주/신창윤·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
도는 대회 폐막일을 하루 앞둔 1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결과 전체 35개 종목 중 17개 종목이 완료된 가운데 금 78개, 은 64개, 동 57개를 획득하며 서울(금 55, 은 49, 동 51)에 금메달 23개 차로 앞서며 1위를 유지했다.
도는 남은 18개 종목(80개 금메달) 중 17개 종목 48개부에서, 서울은 11개 종목 38개부에서 결승에 올라 각각 20여 개의 금메달을 추가할 전망이어서 1~2위의 격차는 20~30개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수영과 탁구에서 각 2~3개, 테니스·농구 각 2개, 레슬링·배드민턴·하키·펜싱·핸드볼 각 1개 등에서 우승이 예상된다.
이로써 도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예약했다. 도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98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또 경기도 체조는 남녀중등부 개인·단체종합을 모두 석권하면서 전성기를 예고했다.
도 체조(기계·리듬)는 이날까지 금 12, 은 10, 동 7개를 기록했다.
특히 도 기계체조는 남초부가 단체종합을, 남녀중등부가 개인 및 단체종합을 잇따라 석권했다. 여서정(경기체중)은 개인·단체종합·도마·마루운동에서 4관왕을 차지했고, 남초부 전은수(평택성동초), 남중부 간현배(수원북중)·김관엄(일산중), 여중부 류지민·엄도현(이상 기흥중) 등도 각각 2개의 금맥을 캤다.
또 도는 이날 끝난 태권도가 금 7, 은 7, 동 3개로 종목 1위를 확정지었고, 역도(금 6, 은 5, 동 4)와 씨름(금 1, 은 2, 동 2), 골프(금 1, 은 1, 동 1), 요트(동 2)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도는 수영에서 이민기(송정초)가 남초부 접영 100·50m, 계영 400m, 혼계영 200m까지 우승하며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이날까지 3관왕 5명, 2관왕 13명 등 총 1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냈다. 제주/신창윤·이원근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