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시민들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개그맨 김영철을 게스트로 초대한 가운데 '웃음의 미학'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녹화에서 유세윤을 비롯해 기욤 패트리(캐나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 린데만(독일) 등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몰래 카메라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큰 웃음을 선사하자는 취지로 계획된 몰래 카메라는 사무총장 유세윤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됐고, 시민들은 인형 탈을 쓰고 거리로 나선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이때 알베르토는 한 시민으로부터 '알프레도'라고 불리는 인지도 굴욕을 맛봤고, 크게 낙담한 그의 모습에 다른 출연진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G3 멤버들의 몰래 카메라는 1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