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소수의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성제 감독, 배우 윤계상, 김옥빈, 유해진, 권해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소수의견'은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열여섯 철거민 소년과 스무 살 의경 두 젊은이의 법이 외면한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그린다. 

한편 영화 '소수의견'은 오는 25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