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에 구인·구직 및 창업 지원 등 일자리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위한 ‘일자리 창조 허브센터’가 조성된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소하동 구 새싹어린이집(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528㎡)을 리모델링해 일자리 창조 허브센터로 꾸미기로 했다.

이 공사는 이달 중 착공해 오는 9월 1일 개관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조 허브센터에서는 취업알선,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 일자리사업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특히 이곳에는 청년실업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능도 한층 강화해 임신·출산·육아 등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 힘을 쏟기로 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