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쇼콜라티에 루이강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빙수를 주제로 미식토크를 나눴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 가봐야 할 집 두 번째로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동빙고'가 전파를 탔다.
동빙고는 얼음과 우유, 연유, 팥, 떡만의 조합으로 '팥빙수의 기본'을 보여주는 맛집으로 소개됐다.
동빙고의 특징으로는 팥을 젓지 않고 삶아 알알이 살아 있는 팥과 우유와 연유를 함께 끓여 만든 시럽이 꼽혔다.
황교익은 동빙고에 대해 "팥을 달지 않게 만들어 향을 살리는 것은 좋으나, 질감까지 살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홍신애는 "팥을 정말 잘 삶은 집"이라며 "팥이 안 터진다고 했는데 나는 팥이 톡 터졌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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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동빙고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