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실력파 스승과 비주얼 제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승철, 정준영 배우 류승수 박한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한별은 류승수와의 인연에 대해 "사실 스승제자 특집 섭외를 받았을 때 좀 당황했다. 할 말이 없어서 고민했다. 너무 오래 전 얘기이기도 하고"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한별은 "류승수와 최근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는데 13년 만이었다.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최근 류승수와 박한별은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류승수는 방송에서 박한별이 자신이 제안한 스타킹 쓰기를 거절하지 않고 해내는 모습에 "제2의 전성기가 오겠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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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류승수박한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