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in 얍'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류승수가 이정진에 발끈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미크로네시아 얍섬에서 생존을 시작한 19기 병만족 김병만, 류담, 류승수, 이정진, 박한별, 강남,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진은 게구멍을 구경하는 류승수에게 모래를 뿌려 그를 놀래켰다. 

또한 류승수는 해먹이 단 두 개뿐이라는 김병만의 말에 "내가 연장자지만 공평하게 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정진은 "연장자니까 스케줄을 연장해서 여기 두 시즌을 더 계시는 게 어떠냐"고 농담했고, 울컥한 류승수는 "한국가면 이정진하고 의절할 거다. 얘랑 나는 안 맞는다"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