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헨리가 정력이 세다는 역술가의 말에 부끄러워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대 길거리 데이트에 나선 예원과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와 예원은 데이트 중 궁합을 보기 위해 접집을 찾았다.

역술가는 헨리에게 "남자다운 기질이 있다"며 두 사람의 궁합이 좋다며 "미워하면서도 헤어질 수 없는 사이"라고 말했다. 

헨리와 예원은 "이게 좋은 소리냐, 나쁜 소리냐"며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의 손금을 보던 역술가는 "남자분에게 바람기가 있다"며 "남자의 힘, 정력이 굉장히 세다"고 덧붙여 예원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역술가의 말을 뒤늦게 알아들은 헨리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 '우리 결혼했어요4' 예원 헨리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