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아 시구 /네이버 스포츠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NC 경기 방송 캡처

배우 박지아가 SK와이번스 대 NC다이노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박지아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NC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마운드에 올랐다.

단정한 유니폼 차림의 박지아는 프로야구 선수 뺨치는 깔끔한 투구폼으로 시구를 성공시켜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지아는 지난해 1월 광고 출연으로 연예계에 데뷔, 영화 '우는 남자', '신의 한수' 등에 출연했다. 

여자 연예인 야구단 홍보대사이기도 한 박지아는 CMS여자야구단,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에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