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성그룹,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장학금 기증
소재·제조 분야 중견기업'창성그룹'이 출연해 운영하는 (재)창성장학회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이재훈)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오후 행정동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이재훈 총장이 장학회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을 나한범(일반대학원 신기술융합학과), 한준수(〃)씨와 이동환(산업기술경영대학원 산업디자인 전공), 조재천(〃), 황인식(〃)씨에게 각각 전달했다

창성장학회는 소재·제조를 주력으로 건설, 레저분야 계열사를 소유한 창성그룹 배창환 회장의 부친인 고 배현규 회장이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했다.

한편, 이번 장학생 선발은 창성그룹이 호텔·리조트사업 분야에 필요한 디자인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전공 우수 대학원생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시흥/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