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SBS 제공
'정글의 법칙' 박한별이 수십 마리 상어 떼와 아찔한 교감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제작진으로부터 '멸종위기의 상어들에게 먹이 주기' 미션을 받고 김병만과 박한별이 대표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미션 수행을 위해 바다로 뛰어든 김병만과 박한별은 천연수족관을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수중 세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아름다운 수중세계에 감탄한 것도 잠시, 유유히 모습을 드러낸 상어의 실체에 일순간 공포감이 감돌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수십 마리의 상어 떼가 모여 들었고, 김병만도 "살면서 상어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난 건 처음"이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박한별은 상어에 대해 "꼭 아이스크림 상어바랑 똑같이 생겼더라. 만든 사람이 여기서 보고 만든 것 같다"고 말하며 엉뚱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정글의 법칙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