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결 클로이 모레츠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우리결혼했어요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얼마 전 내한한 클레이 모레츠와 헨리 예원 부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클로이 모레츠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나타나자 헨리, 예원은 깜짝 놀랐다.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밀랍인형이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바라만봐도 웃게 되더라"고 말했다.

반면 헨리는 "클로이 모레츠도 예뻤지만 우리 와이프가 짱이다"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헨리, 예원은 클로이 모레츠 몰래 방귀 방석을 준비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자리에 앉자마자 방귀 소리가 나자 손사래를 치며 화들짝 놀랐고, 얼굴마저 빨개지는 등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우결 클로이 모레츠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