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추사랑이 'DJ 후니'와 '댄싱 요정'으로 완벽 변신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에서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조카들과 사랑이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DJ로 변신하고 '추부녀 클럽'을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이는 DJ로 변신한 추파파의 선곡에 맞춰 댄싱 요정으로 변신, 그 누구보다 노래와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DJ 후니'를 향해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계속해서 신청했고, 끊임없이 춤을 추며 넘치는 흥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사랑이는 한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MR. TAXI' 안무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에게 빙의된 듯 발차기 안무부터 깜찍 웨이브까지 빈틈없는 '깜찍 춤사위'를 뽐냈고,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추성훈은 볼륨을 키워 댄스파티의 열기를 한층 더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82회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