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회장·서광일)는 부평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나라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나의 살던 고향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부터 19일까지 부평지역 4개 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일본·중국·파키스탄·페루·필리핀 등 6개국 출신 강사 6명과 자원봉사자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각국의 다른 문화와 사회 제도 등을 소개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간접 체험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창립한 부평구 문화예술인협회에는 국악, 음악, 무용, 미술, 사진, 서예, 문학 등 7개 분과에서 350여 명의 예술가가 활동 중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인천 부평구문화예술인협, 4개 초교서 다문화교육 진행
입력 2015-06-15 20:05
지면 아이콘
지면
ⓘ
2015-06-16 17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