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7일까지 ‘2015년 하계 시정참여 봉사활동’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우선선발 9명, 일반선발 21명이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및 한부모가족 대학생, 일반선발은 우선선발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대학생이 대상이다. 본인 또는 부모가 하남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 휴학생과 이전 2년간 시정 참여봉사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제외된다.

선발은 공개 전산추첨으로 오는 24일 선정해 발표한다. 추첨에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은 추첨 하루 전날인 23일 선착순 10명을 신청 받는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급여는 하루 4만4천700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시 홈페이지(http://www.hana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자치행정과(031-790-5089)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