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소수의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영화 '소수의견'은 용산참사를 모티브로 강제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열여섯 철거민 소년과 스무 살 의경 두 젊은이의 법이 외면한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그린다.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이경영, 장광, 김의성, 권해효 등이 출연하는 '소수의견'은 오는 24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