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하지원이 이상형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하지원과 이진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냐"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편안하고 자상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컬투는 "유머는 안 보나"라 물었고, 하지원은 "유머는 꼭 빠지면 안 된다"라며 "유머가 1번, 요리가 2번, 3번이 자상함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컬투는 "백종원이네"라고 결론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이진욱이 출연하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