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조병호)는 23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이한준), 인천기지 건설단(단장·조희석)과 인천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특히 마라톤 선수인 김미순(시각장애), 김효근(비장애인)씨 부부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장애인체육회와 긴밀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또 인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1년 동안 육상, 탁구, 론볼 종목에 2천만원 규모를 지원키로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