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결혼했어요 이종현 공승연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이 이종현의 본가에 방문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이종현의 가족을 만나는 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승연은 이종현의 생일을 맞아 직접 미역국을 끓여온 데 이어, 각종 선물을 통해 가족들의 점수를 따려 노력했다.

그러나 공승연의 미역국에서는 시큼한 맛이 났고, 이종현의 어머니는 미역국 비법을 설명해줬지만 이종현은 눈치없이 "난 이게 낫다"며 공승연의 미역국을 선택했다.

이종현은 싸늘해진 분위기 속에서도 다시금 "맛있다"고 공승연의 미역국을 칭찬하는 아내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입을 틀어막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