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경 /KBS2 '반려동물극장 단짝' 방송 캡처

안혜경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2 '반려동물극장 단짝'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출연했다.

이날 안혜경은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꿀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했다. 

안혜경은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사람들이 나를 잊어가는 거에 대해서만 생각했다"면서 "다행히 반려견 럭키를 만나면서 유대 관계가 더 넓어졌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집에만 있는 집순이 였는데 럭키를 키우면서 동물병원에도 가고 애견카페도 가니까 알게 모르게 아는 사람도 생기고 좋더라"며 "(반려동물이) 사람의 기분을 아는 것 같다. 피는 나누지 않았지만 가족 같다"고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