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구제병 (주)경인기계 회장은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이희재 (주)우성아이비 대표이사와 한명희 다섬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각각 부위원장과 총무로 선출됐다.
인천상의 국제교류협력위원회는 12개국 31개소의 해외 협력기관과 국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관을 발굴해 회원사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39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앞으로 한·중 FTA 발효로 인한 FTA 활용 지원 센터의 사업이 확대되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상공회의소 국제통상·교류협력 사업이 예정돼 있다”며 “구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인천상의의 국제교류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의 위원회는 경영기획위원회, 기업경쟁력강화위원회, 회원지원사업위원회, 국제교류협력위원회, 지역개발 및 균형발전위원회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