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인피니트 성규가 4차원 토크로 깐깐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당황케 했다.
 
1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전 국민의 야식 메뉴 족발 편으로 꾸며져 자문단이 선정한 최고의 족발 식당 3곳을 비롯해 족발 리조또, 냉채 족발, 핑크색 족발 피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족발을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발 골수가 제일 좋다는 족발 마니아 이상민과 자칭 '신세대 입맛'의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패널들과 미식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수요미식회' 녹화에서 인피니트 성규는 MC들의 질문에 멍한 표정으로 답을 고민하는 등 4차원 토크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

성규는 자신이 맛있다고 생각한 족발을 "너무 달다"고 비판하는 황교익에게 "너무 달았나요? 신세대 입맛엔 딱인데"라며 돌직구를 날리는 등 적재적소에서 큰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족발에 대한 각종 이야기는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