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역 연장·탄약고 문제 해결
교육창업자금 정책 인구 유입성과
“지금까지 쉼 없이 변화해 온 양평, 양평의 발전은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넘버원 (number one)을 뛰어넘는 온 리 원(only one)의 도시인지도 구축으로 양평이 선진 자치단체 대열의 선봉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주민이 주인으로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의 참여가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임을 명심하고, 군민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제도와 틀은 과감히 바꿔가며 뚝심과 배짱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누구나가 가고 싶고, 살고 싶어하는 행복 실감 도시 양평, 군민이라면 이곳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최근 비전과 목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 선택과 집중의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전에서 ‘힐링(Healing) 양평 산림 헬스 케어밸리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 80억 원의 사업비까지 확보했다.
또 민 주도 행정의 표본인 지역, 행복 만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상 수상, 10만8천여 군민의 숙원이었던 지평역 연장 운행, 탄약고 문제 해결, 한화복합휴양단지 조성사업, 쉬자 파크 개장,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는 군민의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의 성장 배경에는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가는 주민들의 인식전환과 행정의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이 양평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향상하는 원동력이자 ‘행복 실감 도시 양평!’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 결과라 볼 수 있다”며 “항상 군 행정에 동행해 주신 모든 군민의 성과”라며 군민에게 공을 돌렸다.
양평군은 인구가 약 10만8천여 명으로 인구증가이유는 귀농·귀촌 가구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지난해에도 722가구가 전입했다.
이는 현장체험 교육창업 자금 등 정책의 매력으로 양평을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깨끗한 자연 경관을 오염시키지 않으며 최대한 활용한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은 규제 틀 속의 틈새 개발로 혁신적 발전을 이뤄왔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군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정책을 위해 민(民)주도 행복공동체 만들기, 헬스투어와 보건 복지프라자를 연계한 힐링 , 건강 비즈니스 구축, 주민생활의 안전과 편의 극대, 전통시장을 신바람 나는 시장으로 육성 등 군정 5대 핵심과제를 통해 넘버원(number one)을 뛰어넘는 온 리원(only one) 양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