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B아파트 10층에서 김모(22·여·회사원)씨가 복도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30여m 아래 경비실 지붕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씨의 친구 정모(21·여)씨는 “아파트 계단에 앉아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복도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