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30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B아파트 10층에서 김모(22·여·회사원)씨가 복도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30여m 아래 경비실 지붕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김씨의 친구 정모(21·여)씨는 “아파트 계단에 앉아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복도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수원>수원>
아파트10충서 투신자살
입력 2003-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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