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철교는 지난 1955년부터 미군부대 캠프시어즈, 캠프카일, 캠프에세온 등에 유류와 군수물자를 수송하는데 쓰이다 미군이 철수한 이후 흉물로 전락한 채 방치됐었다.
시 관계자는 “가금철교의 인도 개방은 한·미 우호 관계의 상징성 및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동시간 단축과 중랑천 주변 지역 명소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재준·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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