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마말레이드 /어송포유 문전사·KBS N·ZEN 프로덕션 제공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이 지하철에서 재회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두 주인공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에서 여진구를 향해 방긋 미소 짓는 설현과 그런 설현을 홀린 듯 쳐다보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지하철은 두 사람의 역사적 첫만남이 이뤄졌던 장소인 만큼, 다시 만나게 되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화제의 목키스를 다시 재현하게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0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