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배우 윤상현이 씨스타 다솜의 애교에 미소를 지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다솜과 진운이 신규 병만족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23살이라는 다솜의 말에 "윤상현 딸 뻘이다. 20살 차이"라고 놀라워했다. 

다솜은 윤상현에게 "딸이 있으시냐"고 물어 병만족을 당황케 했다. 윤상현은 "무슨 소리냐"고 발끈했고, 다솜은 "얼마전에 결혼하셨잖느냐"고 말했다.

윤상현은 다솜에 "너 오빠한테 너무 관심 없는 것 아니냐"라고 응수했고, 멤버들은 윤상현의 '오빠' 호칭을 지적하며 "오빠가 아니라 삼촌"이라고 정정했다.

그러나 도솜은 "아니에요. 오빠"라며 손으로 총알을 날리는 애교를 선보여 윤상현을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