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서장·고진태)는 지난 10일 경찰서장, 과·계장, 지구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을 위한 상반기 성과 분석 보고회를 실시했다.

하남서는 보고회에서 상반기 치안성과 결과를 분석해 도출된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 덤을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치안행정을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고 서장은 "가정 폭력 등 피해자 보호에도 전문적 지식이 필요하다"며 "전문성을 살리고 피해자 인권보호 등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보호 방안을 심도있게 추진해야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