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공장건물에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도박 등)로 김모씨(55)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밤 8시께 김포의 한 공장건물에서 일본식 구슬치기 게임기 42대를 설치한 뒤 전혀 모르는 차량을 이용해 단골 손님만을 상대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 구슬치기 게임은 게임기에 1~9 사이 숫자 중 하나가 뜨고, 그 해당 숫자에 구슬이 세 개 이상 들어가면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간주, 점수만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게임이다.
경찰은 앞으로 단속을 피하려고 도심 외곽지 공장형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바다 이야기 같은 불법 게임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밤 8시께 김포의 한 공장건물에서 일본식 구슬치기 게임기 42대를 설치한 뒤 전혀 모르는 차량을 이용해 단골 손님만을 상대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 구슬치기 게임은 게임기에 1~9 사이 숫자 중 하나가 뜨고, 그 해당 숫자에 구슬이 세 개 이상 들어가면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간주, 점수만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게임이다.
경찰은 앞으로 단속을 피하려고 도심 외곽지 공장형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바다 이야기 같은 불법 게임장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