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파주지회(지회장·김경찰)는 24일 파주교육청 앞에서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폐기와 관련 1인시위를 가졌다.
1인 시위에 참여한 송훈섭(37·전교조 파주지회 사무국장)씨는 학부모·학생 및 인권·정보·문화·시민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막가파식으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NEIS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송씨는 또 NEIS는 일반정보와 개인정보까지 정부가 관리하는 교육정보 독점시스템이며 교사를 말단 행정원으로 전락시키는 시스템으로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파주지회는 NEIS의 폐기가 성사될 때까지 파주교육청에서 무기한 1인시위를 하기로 했다.
"교육정보 독점 NEIS 폐기하라" 1인 시위
입력 2003-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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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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