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돔시티자산관리(대표이사·이상후)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알파돔시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알파돔시티 관계자와 투자자, 주요 임차인, 인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알파돔시티는 개발 경과 설명과 부동산 투자처로 판교를 재조명한다. 또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알파돔시티 내 C블록의 사업개요와 상품 특장점 등을 설명한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 관계자는 “판교 알파돔시티는 국내 최대규모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으로 연면적 122만㎡, 총사업비 5조원에 달한다”며 “오는 2018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 코엑스의 2배, 타임스퀘어의 3.6배에 달하는 등 수도권 남부 최대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오는 8월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알파리움이 입주에 들어간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