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7일 ‘미사강변도시 더샵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A23 블록에 조성되는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73㎡ 73가구 ▲84㎡ 186가구 ▲93㎡ 172가구 ▲101㎡ 56가구 등 총 487세대로 이뤄져 있다.

3.3㎡당 분양가는 1천361만원이다.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 4베이(Bay) 중심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설치해 수요자들의 편리성을 강화했으며, 전용 84㎡ 이상 세대에는 알파룸을 조성, 다양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마스카페를 비롯해 독서실, 문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위치 역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 IC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미사강변도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맞닿아 있으면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의 직선거리가 12㎞에 불과해 지구 내 입주 초기 주민편의시설 이용의 불편함 없이 서울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35(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돼 있다. 문의: 1833-7723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