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유희열 /경인일보DB
유재석과 유희열이 호흡을 맞추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이 드디어 베일이 벗는다.

21일 오전 JTBC 측은 유재석과 유희열이 공동 MC로 나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의 포맷을 전격 공개했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과거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들을 찾아나서는 포맷으로,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한 명씩 주인공으로 선정할 인물을 찾게 된다.

한때 대중들의 사랑을 받다가 사라진 가수를 뜻하는 '슈가맨'들을 만나 그들의 전성기 시절 이야기와 히트곡, 가요계를 떠난 이유와 그 이후의 삶 등을 알아보게 될 '슈가맨을 찾아서'는 당시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역주행 송으로 최종 승부를 겨룬다.

제작진은 "유재석과 유희열의 환상적인 호흡뿐만 아니라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를 기대해 달라"며 "현재 양 팀을 최강 라인업으로 채우기 위해 섭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JTBC '슈가맨을 찾아서'는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