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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경찰서,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 선풍기 60대 전달 |
분당서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60명을 초청해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을 갖고 준비한 선풍기를 전하고 4대 사회악과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갖고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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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경찰서,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에 선풍기 60대 전달 |
또 홀로 거주하는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환자 등 10여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현택 분당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가는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길 바란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유관기관과 협조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